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액 연봉팀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더선은 28일 2019-2020시즌 EPL 연봉 상위 6팀을 소개했다.
맨시티가 3억 5100만 파운드(약 5423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를 수령해 공동 1위에 올랐다.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뒤를 이었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29/202104290218779711_608999a5c2ebc.jpg)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이 3억 2500만 파운드(약 5021억 원)로 2위에 자리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주급 20만 파운드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고,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버질 반 다이크는 나란히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맨유는 2억 8400만 파운드(약 4388억 원)로 3위에 올랐다. 다비드 데 헤아가 주급 37만 5000 파운드(5억 8000만 원)로 1위, 폴 포그바(29만 파운드, 4억 5000만 원), 앤서니 마샬(25만 파운드, 약 3억 9000만 원), 마커스 래시포드(20만 파운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첼시가 2억 8300만 파운드(약 4372억 원)로 4위, 아스날이 2억 2500만 파운드(약 3476억 원)로 5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억 8100만 파운드(약 2796억 원)로 6위에 그쳤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