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유럽 호텔서 생활하나..깔끔+아기자기 침실 공개[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29 11: 24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부부의 유럽 호텔 같은 침실이 공개됐다. 직접 깔끔하게 정돈하며 아기자기하게 침실을 가꿨다.
강수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를 통해 ‘수지집 아침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집에서 아침을 맞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강수지는 집의 아침 풍경을 담으며 “저희 집 오전, 아침의 모습을 조금 보여드리려고 한다. 느낌 정도. 아침에 일어나시면 커튼을 열고 창을 열잖아요. 저도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안방에서 일어나는 일이 커튼을 열고 침대를 정리하는 거다. 그렇게 그냥 내추럴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의 안방은 호텔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강수지는 커튼을 열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먼저 시켰다. 이어 베개를 하나씩 털어 정리한 후, 이불까지 깔끔하게 정돈했다. 호텔에서 마주하는 깔끔한 침대의 모습 그 자체였다. 강수지는 침대 정리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밖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져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강수지는 침실 정리 후 창문을 닫고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안방에 둔 꽃 화분부을 보며 “꽃을 매일 매일 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침대 위 쿠션도 소개하면서 “좋아하는 색깔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금 구겨진 이불을 보고 “마음 같아서는 다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깔끔한 성격을 보여줬다.
침실 정리를 끝낸 강수지는 반려견과 함께 거실로 나섰다. 강수지는 “핑크 커튼이라서 햇빛이 아침에 들어오면 이렇게 환타 색깔이 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반려견의 아침도 챙겨주면서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었다.
강수지는 거실 정리에도 나섰다. 거실 커튼을 열고 따뜻한 햇살을 받았다. 거실에는 편안해 보이는 거대한 소파가 마주하고 있었고 사이에 넓은 탁자가 자리 잡았다. 포근한 느낌과 강수지만의 인테리어가 더해진 공간이었다. 
또 거실 창문 앞에는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밥도 먹는 공간도 자리 잡고 있었다. 티백까지 하나 하나 깔끔하게 정리하는 강수지였다. 강수지답게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강수지는 “잠자리 정리하고 창문도 열고 환기도 시키고 커튼도 열고 그러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힘든 일, 즐거운 일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지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라겠다”라고 인사했다. /seon@osen.co.kr
[사진]강수지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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