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만남"..'철파엠' 서인국, '멸망'·'파이프라인' 흥행 대박 정조준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29 09: 04

 배우 서인국이 5월 드라마 공개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29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 서인국이 출연했다.
서인국은 박보영과 tvN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촬영 중이다. 서인국은 "박보영의 연기를 보며 매번 연기력에 감탄하고 있다. 6개월째 촬영 중이다. 이제 막바지 단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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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최근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더러운 집 모습을 공개한 적 있었다. 서인국은 "요즘은 깨끗하게 살고 있다. 집에 있을 때, 예쁜 것을 보고 살고 싶어서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다. 모듈도 설치했다. 소파도 바꾸고 티비도 선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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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스스로 그린 뇌구조도 공개했다. 서인국은 "5월의 만남이라고 적었다. '멸망'이 먼저 나와서 가장 중요한 것을 '멸망이 대박'이라고 적었다. 드라마도 나오고 영화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우승했다. 서인국은 2009년 10월 9일에 우승한 사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서인국은 우승 상금으로 어머니의 가게를 차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상금을 전액 다 부모님께 드렸다. 아예 아직도 상금을 안쓴걸로 알고 있다. 나중에 저를 위해 쓰신다고 하신다. 드렸으니까 제 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2016년 '베베'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당시 서인국은 "가사도 쓰고 멜로디 디벨롭도 했다. 있는 곡에서 제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편이다. 곡 작업은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곡 작업 해놓은게 많이 있다. 아이디어는 떠오르는데, 써먹을 곳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서인국은 연기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늘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 느낌이 왜 안나지 이 생각도 한다. '38사기동대'라는 작품이 있다.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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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최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인국은 "요즘에는 소속사 대표와 가장 친하게 지낸다. 같은 소속사인 권수현 등과 친하게 지낸다"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에도 출연한다. 서인국이 출연하는 '파이프라인'은 이수혁, 배유람, 음문석 등 다양한 배우가 나오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다. 서인국은 "'파이프라인'도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인국은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뽐냈다. 서인국은 노래 뿐만 아니라 엄태구, 사이먼디 등 다양한 스타들의 들을 따라했다. 서인국은 "노래 할 때 보다 성대모사 할 때 훨씬 떨린다"라고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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