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권유리가 '보쌈-운명을 훔치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정일우와 권유리는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MBN 종합뉴스에 출연한다.
5월 1일은 정일우와 권유리가 주연을 맡은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첫 방송되는 날이다. 앞서 ‘더 먹고 가’ 등에 출연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 정일우와 권유리는 MBN 종합뉴스에서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정일우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를 연기한다. 극 중 바우는 노름질·도둑질·싸움질·보쌈 등에 이골이 나 있는 건달로, 신분을 숨긴 채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 나서는 권유리는 광해군의 숙적인 이이첨의 며느리이기도 한 '화인옹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 중 화인은 정치적 밀약으로 좋아하던 이의 형과 혼약을 맺지만 첫날밤도 못 치르고 청상과부가 된 인물이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오는 5월 1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본방송 시작 동시에 국내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OTT 독점 공개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