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임영웅과 무명 때부터 서로 응원..'콜센타'서 만나 감회 새로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29 14: 20

가수 홍자가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홍자는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대결을 펼친 홍자는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찾아 뵙는 부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쁜 자리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과 듀엣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MC의 말에 그는 "너무 좋을 것 같다. 감성적인 노래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고 미스터트롯 모두 다 너무 멋지시기 때문에 함께 무대를 하는 날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임영웅 씨오아는 무명시절 때 서로 많이 응원했다. 그날 만나니까 더욱 더 기쁨이 있더라. 그런 자리에서 처음 만나니까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틱 스토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