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두의마블’에 열매 생산 방식의 ‘과수원 맵’이 추가된다.
29일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과수원 맵’을 업데이트했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형식의 게임이다. 독점 승리, 올림픽 승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수원 맵’은 보드판 라인의 수로를 열어 작물을 키우고 열매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보다 먼저 열매 15개를 모으거나 상대를 파산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행운 아이템 스킬을 활용해 상대 열매를 서리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챕터별 다양한 캐릭터와 맵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모드’를 오픈했다. 이 모드에서는 ‘테마파크’ ‘요새 섬멸전’ ‘얼음동굴’ 등 추억의 맵과 ‘데니스’ ‘아폴론’ ‘크롱’ ‘타란튤라’ 등 과거 인기 캐릭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지 모드’에서 승리한 이용자는 ‘레전드 캐릭터’와 ‘플레이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