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의 귀환…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정식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29 15: 32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정식 출시했다.
29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 특유의 전략성에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갖췄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15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이용자들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 8마리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글로벌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치열한 전투 공방을 펼치게 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전투의 핵심 콘텐츠인 카운터는 상대방의 스킬 발동 중에 개입해 받아치는 형태로,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 넘치는 대전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전투에 등장해 발동시키는 소환사 스펠은 전황을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 이용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총 40여 종의 몬스터가 게임 속에 등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몬스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새롭게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과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극대화시킨 전투 시스템, 다양한 PVP 및 PVE 모드 등을 토대로 대전 한 판 한 판에 압축된 재미를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자체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플레이는 물론 관전의 재미까지 더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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