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29일 자신의 SNS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인 니콜라 펠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흔들린 듯 니콜라 펠츠가 흐릿하게 담겨 있다. 오프숄더 상의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개미허리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금발로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니콜라 펠츠를 태그하며 “미래의 베컴 부인”이라고 전하 눈길을 끈다. 아들의 약혼녀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니콜라 펠츠는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로, 두 사람은 ‘금수저의 만남’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니콜라 펠츠는 영화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빅토리아 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