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구자욱-오재일,'완벽해진 삼성의 막강 전력'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4.29 17: 31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8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2031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김상수는 8회말 0-1로 NC에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연이어 타석에 오른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삼성의 승리를 쐐기 박았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복사근이 파열로 휴식을 취했던 오재일이 지난 27일 경기로 복귀했다. 오재일은 오래 기다린 팬들을 향해 보답하듯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29일 NC와의 경기에 앞서 삼성 김상수, 구자욱, 오재일이 훈련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