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음성' 전효성, 자가격리중 DJ 복귀 질문에 "전 다음주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29 18: 35

자가 격리 중인 전효성이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가수 전효성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입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효성이 최근 한 행사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찢녀'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전효성은 라디오 복귀 관련 댓글에 "아니요 저는 다음주에ㅜ_ㅜ"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전효성은 DJ를 맡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권혁수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즉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전효성의 소속사 측은 "오는 5월 3일 낮 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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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효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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