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뉴이스트 "7년만에 정규 컴백‥♥들 덕분에 1위" (ft.도미노 하트)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29 20: 52

‘엠카운트 다운’에서 4월 마지막주 1위로 뉴이스트가 강다니엘을 꺾고 컴백과 동시에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도미토 하트 퍼포먼스가 재미를 더했다.
29일 방송된 M.net 얘능 ‘엠카운트 다운(엠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조 만찢남 그룹들인 보이그룹 온앤오프, AB6IX, 뉴이스트, 노라조 등의 최초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4월 마지막 주인 이번주 1위후보를 알아봤다. 글로벌 팬들을 저격하는 강다니엘과 뉴이스트가 각각 대결구도로 올랐다. 

본격적으로 가수들의 무대를 만나봤다. 핫데뷔 무대로 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 (HOT ISSUE)의 무대가 공개, 데뷔곡 ‘그라타타(GRATATA)’로 걸크러쉬를 폭발했다. 검은 제복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의 무대도 최초공개 됐다. 비비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또한번 독보적인 무대를 꾸몄다.
더블 타이틀곡 'BAD SAD AND MAD'과 '인생은 나쁜X'는 비비의 독특한 시선에서 바라본 20대의 솔직함을 풀어낸 알앤비 힙합 트랙으로, 그만의 세계관과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 전곡의 작사, 작곡, 기획 등을 맡아 독특한 문체와 음색을 뽐냈다.
윤지성은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으로 봄에 어울리는 톡톡튀는 보이스와 멜로디로 산뜻하면서도 섬세한 윤지성만의 감성을 전했다.  'LOVE SONG'은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노라조의 무대도 최초공개됐다. 노라조는 ‘야채’란 타이틀곡에 맞게 채소가 떠오르는 강렬한 연두색, 빨간색 의상으로 콘샙트를 더욱 배가 시켰다. 
지금까지 ‘고등어’, ‘사이다’, ‘빵’ 등 푸드 콘셉트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바있는 노라조는 이번에도 역시 푸드송으로 노라조 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노라조는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유기농 야채 콘셉트로 가요계 '건강전도사'로 활약하며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AB6IX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하는 침대 퍼포먼스를 공개, 몽환적이면서도 비트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AB6IX의 이번 타이틀곡 ‘감아 (CLOSE)’는 데뷔곡 ‘BREATHE’를 연상케 하는 딥 하우스 계열의 감각적인 팝 댄스 트랙으로 발매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 역시 벌써 3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역대급 성장세로 대세를 입증했다.
다음은 온앤오프(ONF: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으로 돌아온 온앤오프는 학생콘셉트의 무대 의상으로 패기와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교함과 강렬함이 묻어나는 무대였다.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 작곡가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현재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새로운 춤과 노래를 하자’는 온앤오프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다음은 뉴이스트(NU'EST: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INSIDE OUT’의 무대를 공개, 트렌디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세련미 가득한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감성 등 다채로우면서도 차별하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의 위엄을 입증했다.오직 뉴이스트만이 가능한 무대였다. 
타이틀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느껴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뉴이스트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4월 마지막주 트로피의 주인공으론 뉴이스트가 컴백과 동시에 강다니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는 “좋은 일 만들어준느 러브들 덕분에 좋은 상 받았다, 감사드린다’면서 “7년만에 정규앨범에 좋은성적까지 정말 기쁘다, 더 좋으 모습 보여드리겠다, 덕분에 행복하고 모두 사랑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앙코르 무대를 펼치던 멤버들은 도미노 하트를 만들겠다며 즉석에서 도미노를 세우는 세리머니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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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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