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전날(4월 30일) 밀워키전부터 2연패.
오프너로 나선 에드윈 우세다가 2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을 했다. 이후 스캇 알렉산더가 1이닝 무실점, 미치 화이트가 2이닝 무실점, 빅토르 곤잘레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사진] 다저스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1/202105011211775920_608cc815d2a30.jpg)
7회 지미 넬슨이 아웃카운드 두 개를 만들고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책임졌다. 하지만 8회말 트레이넨이 1점을 더 뺏겼다.
마운드에서 3점을 내주는 동안 타선은 1점 지원에 그쳤다. 4회까지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AJ 폴락이 솔로 홈런을 쳤다. 다저스의 득점은 폴락의 솔로포가 전부였다.
크리스 테일러가 4타수 무안타, 코리 시거가 3타수 무안타, 저스틴 터너가 4타수 무안타, 맥스 먼시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반면, 밀워키는 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후 브래드 박스버거, 조나단 파이어라이젠, 조시 헤이더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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