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NC 파슨스, 5할 승률 복귀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5.01 12: 42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 수 있을까.
파슨스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1승12패로 다시 5할 승률이 깨진 NC의 5할 복귀를 이끌어야 하는 파슨스다.
파슨스는 올 시즌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1.69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어깨 염증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현재 NC 선발진 중에는 페이스가 가장 좋은 편이다. 지난달 25일 두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파슨스의 투심이 키움의 타자들을 상대로 어떻게 먹혀들지 관심이다.

20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5회초 1사 1,3루 재역전 허용한 NC 파슨스가 강판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팀은 전날 3-4로 역전패를 당하며 다시 5할 승률이 깨진 상태. 파슨스가 다시 팀을 5할 승률로 복귀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키움은 김정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4경기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 중이다. 4경기 모두 선발 등판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달 2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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