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기가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예정보다 10분 지연된 오후 5시 10분에 개시된다.
KT 위즈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KIA의 시즌 2차전이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10분 지연된 오후 5시 10분에 개시된다.
경기장이 위치한 수원 조원동 지역에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행히 빗줄기가 굵지 않았고, 점차 소강 상태를 보이며 4시 30분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KT와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배제성과 애런 브룩스를 각각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