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O리그 수원 경기가 4회초 종료 후 우천 중단됐다.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4회초 종료 후 우천 중단됐다.
이미 우천 및 그라운드 정비로 10분 지연 시작된 이날 경기. 3회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4회초 KIA의 공격이 종료된 시점에 폭우가 들이닥치며 심판진이 오후 6시 13분부로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는 KT가 1-0으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3회 1사 1, 2루 찬스서 강백호가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