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 1도움 폭발’ PSG, 리그앙 선두 릴 승점 1점차 맹추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02 08: 17

네이마르(29, PSG)가 파리 생제르망(PSG)을 살렸다. 
PSG는 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에서 네이마르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랑스를 2-1로 물리쳤다. 2위 PSG(승점 75)는 선두 릴(승점 76)을 맹추격했다. 
4-2-3-1의 PSG는 이카르디 원톱에 드락슬러, 네이마르, 사라비아가 2선에 섰다. 게예와 페레이라의 중원에 디알로, 킴펨베, 마르퀴뇨스, 다그바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나바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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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네이마르가 쐈다. 전반 33분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첫 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네이마르는 후반 14분 마르튀뇨스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랑스는 후반 16분 가나고가 한 골을 만회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멀티골은 완성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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