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의 10년을 책임질 미래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일 공식 SNS에 미래 잉글랜드가 가동할 수 있는 라인업을 소개했다.
4-3-3 포메이션의 베스트11 면면을 훑어보면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이들이 대다수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2/202105020915770564_608df0130afa1.jpg)
전방 스리톱 공격진엔 마커스 래시포드(23, 맨유), 라힘 스털링(26, 맨시티),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셋 도합 몸값만 2억 8500만 유로(약 3828억 원)에 달한다.
중원엔 맨시티 신성 필 포든(20)을 비롯해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 주드 벨링엄(17, 도르트문트)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벤 칠웰(24, 첼시), 존 스톤스(26, 맨시티), 조 고메스(23, 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 리버풀)가 선정됐다. 골문은 딘 헨더슨(23, 맨유)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