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PSG 감독, “음바페, 맨시티와 2차전에서 뛸 수 있을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02 10: 19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맨체스터 시티전 출격할 전망이다. 
PSG는 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에서 네이마르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랑스를 2-1로 물리쳤다. 2위 PSG(승점 75)는 선두 릴(승점 76)을 맹추격했다. 
네이마르가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음바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음바페는 정강이 부상으로 빠졌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2로 졌다. 두 팀은 5일 맨체스터에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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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훌륭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모든 경쟁은 다르다. 우리는 승점 3점이 필요했다. 맨시티전에서 이기려면 두 골이 필요하다”며 기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난 항상 긍정적이다. 음바페가 2차전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직전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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