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4할 타자' 문보경, 다승 1위 뷰캐넌 상대 데뷔 첫 홈런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02 14: 23

문보경(LG)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문보경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문보경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뷰캐넌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25m. 

/youngrae@osen.co.kr

신일고를 졸업한 뒤 2019년 LG에 입단한 문보경은 퓨처스리그 타율 4할6푼4리(56타수 26안타) 2홈런 16타점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1일 경기를 앞두고 데뷔 첫 1군 무대를 밟은 문보경은 이날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