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원점! 구자욱, 이상영 상대 4회 동점 솔로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02 14: 52

구자욱(삼성)이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호쾌한 한 방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째.
2번 지명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파괴력을 발휘했다.

2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2사 1, 2루 삼성 구자욱이 달아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NC 유격수 노진혁의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삼성 구자욱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선두 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LG 선발 이상영의 1구째 슬라이더(128km)를 힘껏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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