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과 막장드라마’ 찍은 긱스, 새 여친과 즐거운 아침식사 장면 포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02 15: 49

라이언 긱스(47)의 여성편력은 멈출 줄 모른다. 
긱스는 지난해 11월 1일 맨체스터 자신의 저택에서 전 여자친구 케이트 그레빌을 폭행해 경찰에게 체포됐다. 긱스는 전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의 머리를 그대로 들이받아 폭행혐의가 추가됐다. 긱스는 이 상황을 말리던 여동생까지 때렸다. 
긱스가 법정에 출두한 사이 웨일즈대표팀은 수장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긱스는 그 사이에 새로운 여자친구를 찾았다. 

긱스는 모델 자라 찰스와 정답게 아침식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긱스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둘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까지 즐겼다. 
긱스는 “자라는 좋은 친구다. 내가 법정문제로 골치가 아플 때 항상 날 도와준다”며 신뢰를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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