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달려가" 예성, 서로만 바라볼 '뷰티풀 나이트'..이 순간 영원히(종합)[퇴근길 신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03 18: 02

 슈퍼주니어 예성이 발라드와 포크, 팝을 넘어 시티 팝에도 도전하면서 '만능 음색'으로 자리매김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발매했다. 지난 2019년 6월 'Pink Magic'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 팝 장르의 트랙으로 실력파 아티스트 nokdu(녹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예성은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 느끼는 설렘을 '아름다운 밤'으로 표현하면서 리스너들의 귓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슈퍼주니어 예성은 "네온사인 불빛들 사이 / 멀리서도 한 번에 널 찾았어 / 잠시 숨을 좀 고르고 /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 Beautiful Night / 이렇게 바람이 좋은 이 밤에 / 온종일 너와 걷고 싶어 / Beautiful Night/ 이렇게 또 바람이 좋은 이 밤에 / 온종일 너와 함께하고 싶은 걸"이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화자의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녹여냈다. 
또한 예성은 "캄캄해진 밤 너만 혼자 빛나고 있어 / 나의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아 / 나도 모르게 네 어깨를 붙잡고선 / 많이 늦은 것 같아 집에 데려다줄게 /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었어 내일 다시 만날까", "빛이 내려앉은 밤에 서로를 바라보면서 / 지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해 너의 곁에 있는 나 / 난 너와 함께 해 난 너와 함께 해"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신곡의 감상 포인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예성은 "요즘 같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일을 끝내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 해가 막 넘어가려고 하는 시간에 들으면 환상일 것"이라며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듣기 좋은 시간대를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예성은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를 통해 배우 박규영과 사랑을 시작하려는 '현실 커플'의 면모를 과시, 사랑에 빠지는 스윗한 스토리와 수준급 연기력을 뽐내며 듣는 즐거움에 이어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1년 11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팬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물할 준비를 마친 예성. 과연 그가 신곡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로 얼만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입증할지 기대된다.
한편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슈퍼주니어 예성의 미니 4집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Phantom Pain’, ‘Corazón Perdido (Lost Heart)’, ‘Fireworks’, ‘No More Love’, ‘이렇게 우리는 (Like Us)’, ‘바람결에 날려 보아요 (A Letter in The Wind)’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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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주니어 예성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뮤직비디오, Label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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