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 참았다"..양요섭, 하이라이트 단톡방 공개→윤두준 "기광이 한 잔 했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04 05: 34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멤버 양요섭이 4인 단톡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개인 SNS에 "참 무해한 사람들"이라며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사진 속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이제야 노래를 다시 듣는데 참 좋다. 하 댓글 중에 '고마워요 나의 청춘' 이거 보고 진짜 울 뻔. 울면 내일 못난이 되니 꾹 참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동운은 "오구구 우리 광이형"이라며 이기광을 위로했고, 이기광은 "후휴휴휴휴휴류"라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를 자랑했다. 

특히 이를 본 윤두준은 "기광이 한 잔 했네"라며 농담을 건넸고, 양요섭은 "그리고 또 한 사람"이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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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라이트 양요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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