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인 이수혁이 박보영의 인스타그램 오픈을 적극 홍보했다.
4일인 오늘 새벽, 모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수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박보영배우 인스타 오픈기념. 팔로우 많이 해주세요!"란 멘트와 함께 배우 박보영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장에 준비된 커피차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옷으로 얼굴의 반을 가리며 마치 연인같은 포스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수혁은 이내 "-인스타그램과 현실-......내일삭제예정"이라는 깨안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박보영은 7일전에 첫 인스타그램 오픈 소식을 전했으며, 이 계정을 BH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운영 중이다. 단 2개의 게시물임에도 팔로워 379천 명을 달성하며 박보영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한편, 이수혁과 박보영은 배우 서인국과 함께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5월 10일(월)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나빌레라’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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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