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함께 토론토의 원투 펀치로 활약 중인 스티븐 마츠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마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
토론토는 오클랜드에 4-5로 패했다. 오클랜드는 2회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1사 후 채프먼과 로우리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먼저 얻었고 피스코티의 좌월 투런 아치로 3-0으로 앞서갔다.
![[OSEN=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이사부 통신원]토론토 선발 스티븐 마츠가 역투하고 있다.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4/202105041334773923_6090cf28b9784.jpg)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3회 1사 1,2루에서 비셋의 중전 적시타와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오클랜드는 3-3으로 맞선 5회 1사 2루서 로리아노가 마츠를 상대로 좌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5-3. 토론토는 8회 상대 폭투로 1점을 추격했지만 전세 역전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