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피츠버그전 3타수 1안타...타율 .222 상승 [S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04 13: 52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6리에서 2할2푼2리로 상승했다.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피츠버그 선발 타일러 앤더슨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때렸으나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회 2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앤더슨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5회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lsboo@osen.co.kr

김하성은 7회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에릭 호스머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를 2-0으로 제압했다. 7회 토미 팜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오스틴 놀라의 1타점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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