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복귀’ 레오, OK 금융그룹에 1순위 지명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5.04 14: 18

과거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레오나르도 레이바(31)가 V리그에 돌아온다.
레오는 4일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1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을 받았다.
2012년 삼성화재에 입단한 레오는 득점(867), 공격(59.69%) 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4-15시즌까지 활약한 레오는 터키, 중국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사진] 삼성화재 시절 레오나르도 레이바. /OSEN DB

6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레오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하고도 15/140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은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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