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재회, 전소미 "샐러드만 먹고 데뷔했다"→채연 "야식도 먹었잖아?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04 19: 51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과거 영상을 보며 데뷔시절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티빙LIVE ‘아이오아이(I.O.I: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팬미팅-Yes, I love it!’ 이 전파를. 탔다.
이날 5년 만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를 반가워했다. 전소민은 “내가 스물한 살이라니”라며 깜짝, 모두 “우리가 서인이라니, 활동할 때 반이 미성년자, 지금은 전부 성인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팬들이 너무 기다리셨다, 우리가 5년 후 만나자고 하지 않았나, 데뷔날인 5월 4일 맞춰서 재회했다”면서  “아쉽게도 미나와 결경이가 참석 못해, 미리 스케줄이 있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면서 아쉽지만 충분히 이 시간을 함께 즐겨주길 바랐다.  
아이오아이 시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쇼케이스 모습에 모두 “우리 진짜 애기다, 정말 열심히 해 객석에 있는 팬들도 그립다”면서  “우리 너무 패기 넘치고 상큼해서 소름 돋았다”고 했다.
모두 “저때 풋풋하고 예뻤다”면서 평생 입을 교복도 다 입었다 ,저 교복 아직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미가 “저때 샐러드만 먹고 데뷔했다”고 하자, 채연은 “샐러드만 먹었다고? 사실 야식도 먹지 않았냐”고 폭로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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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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