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청백전’에 모태범이 출연해 힘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 에서는 모태범이 도경완을 업고 점프 스쿼트에 성공했다.
도경완은 청팀으로 출연, 모태범은 백팀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요란하게 등장했고 모태범은 별안간 도경완을 업었다. 이어 모태범은 가뿐하게 점프 스쿼트를 했고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화요 청백전’ 방송 화면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4/202105042234778337_60914e1bdcdc3.png)
이휘재는 “도경완씨 지금 몇kg이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86kg”이라고 답했다. 모태범은 “생각보다 무겁다”며 도경완을 업은 소감을 말했다.
도경완도 모태범을 업으려고 시도했으나 그대로 고꾸라졌고, 약골임을 증명했다.
홍현희는 “지금까지 날 번쩍 들어올린 사람은 없었다”며 들어올려달라고 요청했다. 모태범은 “한 번은 가능할 것 같다”며 들어올렸지만 민망한 자세로 들어올려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탁, 김수찬, 장민호, 정동원이 MC인 이찬원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출연, 오프닝 부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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