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직접 밝힌 데뷔 30주년 소감 "김국진부터 유재석 걱정하고 힘준다"[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5.06 00: 32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남겼다.
박수홍은 6일 다홍이의 SNS를 통해 30주년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라며 "존경하는 국진이형님 용만이형 수용이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묘 다홍이 SNS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라며 해당 소속사가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 명의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또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랫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굿피플빌딩에서 ‘스타 마스크’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스타 마스크’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가장 사랑하고 동경하는 스타들이 실물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보내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내일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방송인 박수홍이 인사를 하고 있다. /cej@osen.co.kr

박수홍은 형을 고소했으며, 박수홍의 형은 횡령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수홍 SNS 전문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존경하는 국진이형님 용만이형 수용이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 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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