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프렌즈’에서 프렌즈들이 수학여행을 떠났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서 프렌즈들이 경주로 여행을 떠났고 오영주, 김현우는 썸 타는 분위기를 제대로 풍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렌즈들에게 문자 메시지가 도착, 오영주를 비롯한 프렌즈들은 수학여행과 마니토를 진행하기로 했다.여행하는 동안 마니토만의 사진작가가 되어달라는 문자와 함께 뽑기 기계가 배송됐고,프렌즈들은 마니토를 뽑았다.
![[사진]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6/202105060155771865_6092cfc0af7b3.png)
프렌즈들은 경주로 떠났다. 기훈과 의동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서민재가 도착, 김도균 김장미는 동시에 도착했다. 프렌즈들이 다 도착하고 이기훈은 “현우씨 처음본다”고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오영주는 김현우에 프렌즈들 소개에 나섰고 이기훈을 김기훈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오영주는 당황했고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상민은 “김현우가 입에 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호, 김현우, 서민재, 오영주 네 사람이 팀을 이뤘고 김도균, 정의동, 김장미, 이기훈이 팀을 이뤄 이동했다. 이기훈은 “김현우를 만나 반가웠다”며 김현우를 본 소감을 전했고 “영주가 현우형은 겨울같고 나는 봄 같다라고 얘기했는데 (김현우가) 겨울 같은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6/202105060155771865_6092cfd047bb2.png)
김도균, 정의동, 김장미, 이기훈은 사찰음식을 먹으러 갔고 “진짜 맛있다, 전혀 비건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며 만족해했다. 정재호, 김현우, 서민재, 오영주는 한식을 즐겼다.
밥을 먹던 중 서민재는 김현우에 “오빠는 프렌썸 테스트 누구 나왔냐”고 물었다. 김현우는 “다 알지 않을까?”라며 당황했다. 이어 김현우는 “(매칭이) 누구 누구 된 거냐”고 물었고 정재호는 “영주는 누구됐냐”고 물었다. 오영주는 “누가 됐을까?”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정재호는 김현우에 “둘이 만나서 뭐했냐”고 칭얼댔다. 김현우는 “전주에서 한량처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좋았다”고 진심을 전해 정재호의 부러움을 샀다.
김현우는 가게 일 때문에 빨리 돌아가야 했다. 오영주는 김현우에 “오빠 안 가면 내가 젤리 10개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젤리 이름이 뭐지? 키스인가..” 질문하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이에 정재호는 “둘이 키스했다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재는 “이건 좀 사고다” 웃었고 오영주는 정재호에 “너는 그럼 지아씨랑 손 잡았냐”며 반격했다. 정재호는 “두 번 밖에 안 만났는데 어떻게 손을 잡냐”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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