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이자 쇼핑몰 대표 황혜영이 가족과 지방 출장을 떠났다.
황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어린이날 선물 하나씩 받쳐드리고 경주~부산 거쳐와야 하는애미출장 동행. 여행이라고 쓰고 출장이라 읽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쌍둥이 형제가 1억 포르쉐 뒷자리에 앉아 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출장으로 도착한 경주에서 황혜영은 “고딩 수학여행때 와보고 30년만에 와보는 경주. 어린이날 관광객 모드”라며 가족과 첨성대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황혜영은 어린이날에 출장을 가야 하는 상황에 가족과 함께 이동하며 시간을 보내는 등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보여줬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