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미국 LA 자택으로 돌아갔다.
윤현숙은 6일 자신의 SNS에 “I am home. 무사히 도착. 미국생활 윤현숙 동네한량언니 좋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현숙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숙은 지난 3월 귀국해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생활하다 MBC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 지난 2일 방송에서 효자손으로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윤현숙은 정체공개 후 “‘복면가왕’이 내 이름으로 혼자 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인 것 같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노래를 잘하지 못한다. 그동안 목표를 잡고 일해 본 적이 없었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처음으로 열정적으로 노력해서 무대를 준비해봤다”고 밝혔다.
한편 윤현숙은 1990년대 인기 혼성 그룹 잼으로 활동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