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이명진 MBC 기자와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 스포티비뉴스의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를 선정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6일 최근 실시한 심사위원회에서 이명진 MBC 기자의 ‘평창 金 임효준, 중국 귀화...제2의 빅토르 안 되나’ 단독 보도와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의 ‘추신수, 이마트에서 뛴다’ 기사와 그리고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맹봉주 기자의 ‘하키감독, 여선수 계약금 가로채기 충격’ 기사 등 3편을 보도부문 수상작을 뽑았다.
기획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이용균, 최희진, 김은진, 하경헌, 김하진 기자의 ‘유리천장 뚫은 킴 응...한국야구에도 있다 시리즈’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인 이명진 MBC 기자(좌),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우) [사진]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6/202105061650774176_6093a286452a3.jpg)
1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의 강호철 부장이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CBS 노컷뉴스 재직 시절 10년 넘게 장애인 체육보도에 기여한 문화일보 오해원 기자가 KPC 올해의 기자상을 받는다.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맹봉주, 정형근, 박대현 기자(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 [사진]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06/202105061650774176_6093a286743db.jpg)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