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딸은 얼마나 예쁠까..유재석♥나경은 아들도 궁금하네 [Oh!쎈 초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6 18: 09

다양한 육아 예능과 개인 SNS 등이 활발해지면서 스타들의 사생활도 많이 공개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최소한으로 오픈해 자녀들 만큼은 공개하지 않는 스타들이 많다. 
대중이 아무리 궁금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톱스타 자녀들의 뒷모습이라도 살짝 나오면 늘 관심이 쏠린다. 만약 자녀의 얼굴이 공개되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킬 것 같은 스타 부부는 누가 있을까?

# 장동건♥고소영
장동건-고소영은 지난 2010년 결혼했고, 그해 10월 첫째 아들을, 2014년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고소영은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작품 공백기가 길어졌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곳에서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들을 올리고 있는데, 8살 막내 딸과의 투샷이 늘 주목을 받는다.
5월 5일 인스타그램에 "어린이 날. 아들은 친구랑 놀러가고 우리는 근처에서 어슬렁어슬렁"이라는 글과 함께 훌쩍 큰 둘째 딸의 뒷모습을 선보였다. 뒤태마저도 엄마 고소영을 닮은 우월한 비율이 돋보였다. 
# 이병헌♥이민정
이병헌-이민정은 연예계 선후배로 만나 2013년 결혼해 2년 뒤에 아들 준후 군을 출산했다. 두 사람 모두 개인 SNS를 활용하면서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특히 엄마 이민정이 아들에 대한 게시물을 자주 남기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키즈쿠킹클래스 레인보우쿠키^^ 너무 맛있었음 준후가 만든거예요^^"라는 글을 올리며 7살 아들이 만든 쿠키를 자랑했다. 또, 지난 2월에는 "감동. 아들이 직접 쓴 문구로 커피차를.. 감사합니다^^ 글씨도 너무 잘 썼네!"라며 다정한 아들을 자랑한 바 있다. 
# 김태희♥비
김태희-비 커플은 5년 열애 이후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첫딸은 허니문 베이비로 그해 10월 태어났고, 2019년 9월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김태희는 데뷔 때부터 최고의 미녀 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그녀를 닮은 두 딸의 얘기는 늘 관심 집중이다. 
비는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첫째 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며 앞 다투어 묻는 멤버들에게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며 자신보단 아내 김태희를 더 닮았다고 밝혔다.
# 원빈♥이나영
원빈-이나영은 약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15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열애, 결혼, 독특한 결혼 장소마저 화제였던 두 사람은 7개월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알고 보니 혼전 임신이었던 것.
무엇보다 원빈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으로 꼽히는 만큼, 그의 아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만약에라도 공개된다면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 유재석♥나경은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7월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재석은 방송에서 종종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지호 군과, 4살 딸 나은 양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어떡하지?' 할 때가 정말 많다"고 고백했다. 클수록 말을 안 듣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 사연에 격하게 공감한 것.
이와 함께 데프콘이 "우리 아씨는 어떻게 걸음마를 시작하셨냐?"고 묻자, "킥보드 타고 돌아다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나오는 아빠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질문에는 "TV에 '아빠 나온다' 그런다"며 '딸 바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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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각 연예인 SNS, '놀면뭐하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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