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40경기 출전-58경기 결장...아자르의 두 얼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5.07 00: 33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6일 공식 SNS에 '아자르의 두 얼굴’ 콘텐츠를 올렸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아자르는 전성기를 누린 첼시 시절 352경기서 11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21경기에 불과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1억 유로(약 1354억 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함께 큰 기대를 받으며 첼시서 레알로 적을 옮겼다.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서 4골 7도움에 그쳤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만 58경기에 달한다. 아자르는 6일 첼시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레알 통산 40번째 경기에 나섰지만, 부진을 면치 못하며 탈락의 장본인이 됐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