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문답' 오마이걸, 홈트 비법→깔창까지 솔직함 MAX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5.07 21: 37

그룹 오마이걸이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서는 '랜덤문답' 오마이걸 편이 공개됐다.
'랜덤문답'은 랜덤 질문에 진실되게 답하는 콘텐츠로,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차례로 멤버들과 팬들이 보내준 랜덤 문답 속 질문들에 답했다.

첫 번째로 나선 비니는 효정의 질문 '평생 한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트림 대 방귀'라는 질문에 고심 끝에 트림을 고르며 "평소에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어 '오마이걸 하면 생각나는 동작은?'이라는 텔레파시 게임에서 멤버 대부분이 다 같은 포즈를 취한 가운데 유아 혼자 다른 포즈를 했지만 멤버들 모르고 지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호는 컴백 스포를 해달라는 팬의 말에 "청량하고 신나고 제 머리색처럼 밝은 노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홈트 루틴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승희는 "마운틴 클라이머 30초, 플랭크 1분, 트위스트 플랭크 15회, PT 체조 15회를 4세트 하면 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어 미미는 스트레스 받을 때 푸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분노의 홈트를 한다"고 전했다. 
아린은 '샵 순서 정하는 방법'을 묻는 비니의 질문에 "사는 곳에 따라서 나눴다. 거리에 따라서"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아린이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저 매니저님이 데리러 오는 차에 따라 올라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따.
효정은 신발을 벗어서 깔창을 꺼내달라는 지호의 질문에 당첨돼 "평소에 이렇게까지 안 한다"며 깔창 두 개를 공개해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 발탁 기념으로 각자 CF의 한 장면을 따라하는가 하면 내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표정을 짓는 등 예능감을 발산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mk32442osen.co.kr
[사진] '랜덤문답'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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