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집2' PD "오나라, 제작진 홀딱 반하게 만든 매력..역대급 하이텐션"[Oh!쎈 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5.08 10: 27

 tvN '바퀴 달린 집2'의 강궁 PD가 게스트로 초대한 오나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궁 PD는 8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오나라에 대해 "오나라는 성동일과 영화에서 부부사이로 출연했으며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에서 김희원과는 연인사이로 나왔다. 두분과 인연이 깊어서 초대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영된 '바퀴달린집2'에서 오나라는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바퀴달린집2' 방송 화면

강궁 PD는 오나라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매력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 PD는 "역대급 하이텐션으로 성동일도 김희원과는 이미 친하지만 임시완과도 금방 친해졌다. 친화력이 어마어마했다. 최고였다. 정말 긍정적이고 말 한마디도 좋게 이야기 해주고 말도 다 받아줘서 형들이 엄청 즐거워했다. 경주까지 먼 길 오신것에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았다. 제작진도 홀딱 반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바퀴달린집2' 방송 화면
임시완은 새 멤버로서 '바퀴 달린 집2'에 훌륭하게 적응을 마쳤다. 강궁 PD는 "임시완이 아무래도 요리를 하게 되면서 성동일의 짐이 조금 덜어졌다. 짜장라면, 오삼불고기, 기름 떡볶이 등 요리 실력이 좋다. 성동일, 김희원과 더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주에는 전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궁 PD는 "임시완, 김희원과 '불한당'에 함께 출연했던 전혜진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손님들과 전혀다른 매력이 있다. 임시완은 자신의 첫 게스트인 전혜진을 잘 모시기 위해 잘 준비하지만 열정과 다른 실력 때문에 사고가 생긴다. 그런 모습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바퀴 달린 집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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