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5실점 와르르’ LAD, 4연패 수렁…오타니, 2루타 2방 폭발 [LAD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5.08 13: 45

LA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9로 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무키 베츠는 9회 뒤늦게 홈런을 때려냈지만 승부의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연패에서 탈출한 에인절스는 저스틴 업튼과 테일러 워드가 홈런포를 가동했고 데이빗 플레쳐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만 2개를 날리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고 시즌 타율은 2할7푼8리(115타수 32안타)로 소폭 올라갔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윌 스미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AJ 폴락이 2루타를 날리며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맷 베이티는 2루수 땅볼을 쳤지만 3루주자 스미스가 홈을 밟아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2회말 업튼과 워드가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2사 2, 3루 찬스에서는 데이빗 플레쳐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5회 오타니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난 에인절스는 6회 플레쳐와 오타니의 1타점 2루타, 마이크 트라웃의 1타점 3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9회초 베츠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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