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재)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이 배재고에서 재능 기부에 나섰다.
10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따르면 이승엽 이사장은 8일 배재고 야구부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와 더불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승엽 이사장은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아마추어 야구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1/202105110924770280_6099cf99bf0b3.jpg)
또 "저를 포함한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도 고교 야구 시절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이사장은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