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향년 70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12 00: 52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제작자인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춘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70세.
이춘연 대표는 1980년대 영화계에 입문했다. 영화 ‘바보사냥’, ‘영웅연가’,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미술관 옆 동물원’, ‘여고괴담’, ‘황진이’, ‘거북이 달린다’ 등을 제작했다.

특히 이춘연 대표는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했고, 2006년 제9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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