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과 동률'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높은 평가... 폼 5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12 07: 59

'레전드'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한국시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폼 랭킹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7.57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시즌 평점은 7.33점이고, 8위에 해당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폼 랭킹 1위는 켈레치 이헤아나초(맨체스터 시티)다. 최근 6경기에서 평균 7.85점의 평점을 받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뒤를 크리스 우드(번리), 해리 케인(토트넘),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었다. 시즌 랭킹 1위는 케인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리즈와 35라운드 경기서 선발로 나서 골 맛을 봤다. 3경기 연속골이었다. 특히 리그 17골로 차범근과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만들었다. 또 22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골도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후스코어드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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