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K' 오타니, 123승 日레전드 뛰어 넘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12 12: 01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오타니는 4회 알바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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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통산 75⅓이닝 만에 100탈삼진을 돌파한 오타니는 1995년 노모 히데오(LA 다저스)를 뛰어 넘어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그 최소 이닝 100탈삼진 2위에 올랐다. /what@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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