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이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키움은 12일 “오는 14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걸그룹 ‘라붐’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라붐’은 지엔, 솔빈, 유정, 소연, 해인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4년 8월 첫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국내에서 총 6개의 싱글 앨범과 2개의 미니 앨범, 2개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일본에서도 정규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2/202105121438777020_609b69e590a98.jpg)
5명의 멤버 중 지엔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솔빈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지엔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많이 떨린다. 언제나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는 선수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타자 솔빈은 “시타라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야구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