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새 시즌 유니폼 공개... 포칼 결승전 착용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12 16: 01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라이프치히가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는 “'YouCanDoAnything' 슬로건과 라이프치히 스카이라인을 담았다”고 전했다.
나이키에서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은 라이프치히의 스카이라인 무늬를 새겨넣어 라이프치히 시와의 유대감도 강조했다. ‘붉은 황소’라는 뜻의 ‘Die Roten Bullen’과 ‘You Can Do Anything’ 슬로건도 목 부분 앞뒤에 적혀있다.

라이프치히는 “도르트문트와 DFB 포칼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라면서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됐다.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유니폼은 14일 펼쳐질 도르트문트와의 DFB 포칼 결승전에 첫 선을 보인다.    / 10bird@osen.co.kr
[사진]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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