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롯데 프랑코, '서튼호' 첫 승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5.12 16: 12

롯데 자이언츠 앤더슨 프랑코가 래리 서튼 감독의 첫 승을 이끌 수 있을까.
프랑코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프랑코는 올 시즌 6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46으로 부진하다. 아직까지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모습. 여전히 들쑥날쑥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6일 사직 KIA전 4⅓이닝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1사 1,2루 LG 오지환을 병살아웃시키며 위기탈출한 롯데 선발투수 프랑코가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전날(11일) 허문회 전 감독을 경질하면서 래리 서튼 감독이 새로 선임됐지만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8회 역전을 당하면서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과연 프랑코가 팀의 상황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SSG는 박종훈이 선발로 등판한다. 박종훈은 올 시즌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3.11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전을 당했다. 지난 6일 NC를 상대로는 5이닝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반등과 팀의 4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