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난 메시와 뛰어봤다…다음에 호날두와 뛰어보고 싶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2 21: 35

PSG와 재계약을 맺은 네이마르(29, PSG)가 언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뛰어 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뛰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2017년부터 PSG에서 뛰고 있다. 최근 네이마르는 PSG와 2025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 
GQ와 인터뷰에서 특별히 뛰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네이마르는 “호날두와 뛰고 싶다. 메시, 음바페와는 뛰어봤지만 호날두와는 뛰지 못했다. 유럽에서 특별히 가장 좋아하는 팀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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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어렸을 때는 지단, 램파드, 루니, 베컴을 좋아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이라 고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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