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하위 타순 잘 연결되면서 좋은 점수 뽑았다" [오!쎈 수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12 21: 47

"하위 타순이 잘 연결되면서 좋은 점수를 뽑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0승 선착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2일 수원 KT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이 도열해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 dreamer@osen.co.kr

타자 가운데 박해민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박해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구자욱은 희생타 2개로 2타점을 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하위 타순이 잘 연결되면서 좋은 점수를 뽑았다. 선수들 모두가 작은 틈이 보이면 주저없이 허슬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막판에 위기가 있었지만 우규민과 오승환이 베테랑 답게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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