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가 알 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 사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사비 감독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알 사드로 이적해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사비는 감독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알 사드를 카타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컵대회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3/202105130637773688_609c4b34e1fc3.jpg)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부진으로 인해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알 사드는 다시 사비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