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이 놀라겠네..링거 맞고 새벽 꽃시장까지 “아플 시간 없지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13 07: 41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링거 투혼을 펼치며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저 괜찮아요. 걱정해 주셔서 진짜진짜 미안하고 감사해요 !! 이 와중에 케이크까지 감사해요. 정신차리자! 아플시간 없지유 힘!”이라는 글과 선물 받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이혜원은 링거를 맞은 다음 날인 오늘(13일) 새벽 꽃시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와우 꽃시장까지 다녀오고 오늘은 마무리이!!! 끝!!!  머리가 안마름 졸립당 근데 근데 대박!!!”이라고 했다.

이어 “고터에서 가장매력있는 그녀가 써준 멘트 흑 고마워요 !! 덕분에 더더 힘낼께요!! 고마워요 센스쟁이”라며 꽃을 싼 신문지에 아프지 말라고 받은 메시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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